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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스타'가 안 되는 이유

2007/06/09 00:22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생각의 조각
꼬릿말 :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 러키☆스타, 러키스타, 럭키☆스타, 럭키스타, 외래어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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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는 외래어 표기법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르면, (=ㄹ, =어, =ㅋ, =이)이므로 '러키'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군요. 마치 스트라이커를 스트라익커라고 표기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러키'는 외래어 표기법 제1장 1,2항에 적합하고, 3,4항과 관련이 없으며, 제3장 표기 세칙의 모든 항목과 관련이 없으니 이렇게 표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1장 제5항에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하되, 그 범위와 용례는 따로 정한다.'라고 되어 있어 모 기업의 치약으로 유명해진 '럭키'란 표현을 관용적인 표현으로 인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저는 '럭키☆스타' 쪽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외래어 표기법을 준수하자면 '러키☆스타'라고 써야겠네요.

  그래도 '럭키 치약'이 '러키 치약'으로 바뀌는 일은 없을 겁니다. 같은 이유로 쿄애니에서 "이건 꼭 '럭키 스타'라고 표기해줘야 한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러키 스타로 표기하는 것이 옳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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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putian  2007/06/12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첨엔 러키스타라길래 이게 뭔가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 듣다보니 이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싶더군요 -_-
  2. 불멸의 사학도  2007/06/12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래어 표기법 자체는 정말 단순합니다. 항목도 8갠가 그정도밖에 안되고, 그 중에서 영어는 간단한 발음대조표 하나를 포함해서 3개 정도밖에 안되죠... 그 대조표를 참고하면 거의 모든 외래어 발음이 나오게 되어있죠... 제가 꽤 거창하게 쓸 작정으로 한글학회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너무 썰렁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다른 데선 뭐 있나 싶어서 국어관련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같은 내용이더군요...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은 정말 단순합니다. 다만 그렇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불만이 생기는 것은, 폭넓게 인정하는 관용적 표현 덕분이겠죠... 이미 굳어져 있는 표현은 상당부분 인정하고, 그러나 인정할 줄 알았던 단어들이 아니라고 하면, 선뜻 수긍하기가 어렵죠... 럭키스타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외래어 표기법 하니 생각난건데, 대원에선 일본어 표기법에 대해 자체적인 기준을 두고 번역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외래어표기법을 충실히 지키자면 카가미는 가가미, 코나타는 고나타가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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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는 이렇게 말했다.

"이룰 수만 있다면 뭐라도 믿고 싶어요."

우리 슬픈 종부세를 구해주세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치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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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여우랑 같이오면 깔끔하게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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