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권을 잃어버렸습니다.
지각을 모면하려고 지갑을 꺼내서 찍는 시간까지 절약하려고 미리 정기권을 꺼내둔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어쨌든 바쁜 나머지 찍고 나서 그대로 코트 주머니에 두었는데, 수업 끝나고 카드를 찍으려고 하니 뭔가 허전하다 싶었는데, 그 위치에 있어야 할 정기권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주머니란 주머니는 모조리 뒤져봐도 나오지 않았으니, 분명 어딘가에 흘리고 온 것이었습니다. 대충 생각해보니 전 시간에 수업했던 강의실 의자에 코트를 벗어두었는데, 그때 흘린 것 같아, 현재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종 치자마자(물론 종 같은건 안 울립니다) 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현재 남은 날짜를 교통카드 할인요금으로 환산해도 3만원 가까이 되고, 다시 만들려면 치사하게 5천원의 카드값을 요구하다보니, 아까워서라도 꼭 찾아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아마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실 때쯤이면 찾든지 못 찾든지 결판이 나 있겠죠?
그런데 아마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실 때쯤이면 찾든지 못 찾든지 결판이 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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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저는 버스 환승이 많아서 정기권 할인 혜택보다는 환승할인 혜택이 더 크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