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선수의 새로운 별명? 'Disco'nnect

그가 마지막에 누른 키는 Alt+F4키였을까요?
오늘 이후로 김택용 선수에게 새로운 별명이 붙여질 것 같네요...
다음 팟플레이어 채팅창 내용을 보고 있자니 별명을 디스토스로 할것이냐 디스코라고 할것이냐 격론이 벌어졌는데, 디스코 쪽으로 몰리는 분위기 같더라구요...
그때 상황은 누가 보더라도 박성준 선수가 압도하고 있던 상황이고, 김택용 선수는 포지 파괴, 워프 직전의 다크템플러가 들어있던 게이트 포함 2게이트 모두 파괴당하고 히드라가 본진에 난입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김택용선수의 패배였습니다.
결국 뭐 하고 사는지 의심스러워보이는(감독은 팀 살림살이라도 하지, 케스파 심판은 정말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심판이 이래저래 시간을 끌어서 부족한 방송 분량을 채웠는데, 그 과정에서 박성준선수가 심각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서, 이걸 박성준 선수가 낚시를 했다느니 불복하는 김택용선수가 어이없어서 화를 냈다드니 하는 걸로 떠들더군요...
결국 게이트 파괴 직후 프로그램이 종료되어버린 현상의 원인은 리플레이 파일 만으로는 밝혀낼 수는 없었지만, 옛날처럼 미네랄/인구수 확인용으로 후방 카메라가 설치되었더라면, Alt+F4를 누르고 나가버리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프로그램의 오작동이라고 하기인 너무나도 절묘한 타임이었으니까요... 결국 새로운 프로그램을 믿고 후방카메라를 없애버린 온게임넷 덕분에 그쪽의 진상을 밝힐 길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국 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황에서 박성준 선수의 우세승이 결정됐기 때문에 재경기를 하거나 고의디스 행위가 걸린 것보다는 여러모로 조용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 아마 그랬다면 안티 숫자로 1,2,위를 다투게 될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다른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Alt+F4로 Waiting창이 뜨지 않는다는군요. 워낙 절묘한 타이밍에 일어난 일이라 꽤 화제거리가 되어서 저도 장난삼아 한 번 포스팅 해봤는데, 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졌을 경우에 조금 화풀이 하는 것 정도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김택용 선수가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이 하나쯤 있어야 재미있다고 생각하니까요...(직접 심판이나 상대방의 멱살을 잡지 않는다면 말이죠...)
어쨌든 김택용 선수가 고의로 디스를 걸었다는 증거는 없고, 저도 디스를 걸었다고 단정하지도 않았습니다. 후방카메라가 없다고 해도 심판 뿐 아니라 그곳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관계업계 종사자들이니 고의로 디스를 걸었다면 눈치를 챘으리라는 걸 감안한다면 아마도 김택용선수가 디스를 걸었을 확률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떳떳하고 관계자들도 모두 그렇다고 한다면 그걸로 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절묘한 타이밍 덕분에 잠시동안 인구에 회자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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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나오면서 exit program 인가 나오지 않음??
그러면 정상종료한것처럼 나올텐데.
이상하군요
이런것같고안티가생긴다니
안타깝네
그리고 단순히 Alt+Tab으로 나가기만 해도 다른 컴퓨터에는 디스상태처럼 보이지 않나요? 물론 실제로 그랬으리란 법은 없지만 일단은 알트 탭으로 나가고 starcraft.exe 프로세스를 강제종료하는 것 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5초만 더 버텼더라면 5분은 더 끌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이것가지고 댁과 싸울 이유가 전혀 없었네요. 불쾌했다면 죄송하구요, 한가지만 정정해주세요. Alt+F4 로 디스걸수는 없습니다.
^^
그래도 한때 한솥밥을 먹던 식구들끼리 웃는 얼굴을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네요...
엄재경이 확실히 김택용 이상한짓안했다고 했고.
근데 잘 알지도모르면서 괜히 비방즐기는 벌레 쓰레기들 보고 열좀받아 ㅋㅋㅋ
박성준 본인도 뭐라안하는데 아무상관도 없는 오타쿠 키보드찌질이들이 왜이렇게 나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