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이 오픈블로그 실시간 인기글에 올랐습니다.
오늘 방문객 숫자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더니, 막대 하나가 위로 꿰뚫고 올라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11시 현재 970명이 방문해 주신 걸로 나와 있는데, 아마 12시 쯤 되면 입고 있던 옷이 누더기 옷으로 변할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이 찾아와주셨는지 보려고 리퍼러를 확인해봤는데, 평소에 잘 안 보이던 'kr.openblog.com'으로 시작하는 주소가 페이지를 도배하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픈블로그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실시간 인기글 3위에 올라있었습니다.

앞으로 오픈블로그를 애용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48억 히트를 기록하는 초거대 포털 네이버의 초기화면에 올라간 것도 아니고, 그 다음간다는 다음의 초기화면이나 그보다 못한 다음 블로거뉴스에 올라간 것도 아니지만, 메타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해본 적은 처음이라서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동안 나름 자신있게 써본 글들이 줄줄이 미끄러진 가운데, 최근들어 시대가 시대인 만큼 대세에 맞는 글을 쓰다보니 하나 정도 맞아 떨어진 셈인데, 사실 그 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최루탄 사용은 오보였고, 일요일인 오늘 순위에 오르기엔 이미 쉰 떡밥이었습니다. 어쨌든 떡밥의 유통기한 준수 여부에 상관 없이 방문객이 늘었다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많이 와봤자 1센트도 벌지 못하지만 말이죠...)

어쨌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나중엔 이런 낚시성 글(고의는 없었지만) 말고도 제가 관심있는 분야의 글로 올라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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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평균 2페이만해도 괜찮은 수치인것 같은데요.. ^^;
올블은 자추라도 있는데 블코는 그런게 없어서 올라기가가 좀 힘들더군요..ㄷㄷ
사학도님은 글을 잘 쓰시니 저 같은 사람은 낚시라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