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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에서 윈도우즈 게임 실행

2007/03/10 00:50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리눅스의 조각
꼬릿말 : Cedega, 리눅스, 윈도 게임, 징기스칸 4
리눅스에서 윈도우즈용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방법은 VMware를 이용해 가상 OS를 설치하는 방법과 Wine으로 직접 실행하는 방법이 있는데, 제가 주로하는 오래된 MMORPG게임인 라그나로크와 테일즈위버 모두 실행에 실패했습니다.
라그나로크는 한 번 로그인에 서버선택까지 성공하고 캐릭터를 선택해서 게임화면을 로딩하기 직전에 먹통이 되어버렸으며, 그 이후에는 VMware나 Wine이나 게임전용 와인이라고 할 수 있는 Cedega로도 모두 실행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테일즈위버는 일단 설치부터 실행까지 모두 문제없이 진행되었지만, 환경설정에서 변경된 내용을 저장하려고 하면 에러가 발생했으며, 실행해서 서버목록 선택창까지 한글로 무리없이 떴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서버와 연결이 끊어졌다는 메세지 창이 뜨며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최신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 내심 기대를 했던 게임들이었지만, 라그나로크 하나만 봐도 Cedega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호환성 정보에서도 영 아닌걸로 나와있어서 그런지 실행하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용량 많고 보안문제로 이것저것 걸림돌이 많은 MMORPG보다 훨씬 가볍고 간단한 게임부터 돌려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간단한 게임을 구동시켜보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씩 일본의 역사왜곡 어쩌구 하면서 뉴스에 등장해주는 <징기스칸 4>를 구동시켜본 결과, 일단 인스톨 과정조차 필요없는 립버전이었던 관게로 정말 간단하게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Wine에서는 오류메세지를 뱉고 실행할 수 없었지만 Cedega에서는 문제없이 실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다이렉트X가 필요 없거나 낮은 버전을 요구하는 가벼운 게임이었기에 무리없이 실행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제 지구정복과 전세계급 하렘 구축만 남은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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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토이  2007/05/31 0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돌려서 실행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군요. 그나마 다행이네요^^
  2. 토이  2007/05/31 0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리고 맞춤법 검사 이거 굉장히 멋진데요?!
    • 불멸의 사학도  2007/05/31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wine이 있어서 간단한 유틸리티(알집, 포토웍스 정도)는 그냥 실행해도 되고, 코에이 고전급 게임들이라면 돌리는 것 자체는 무리없이 가능합니다.(저건 어차피 다이렉트X도 안 쓰고, 립버전이라 배경음악도 없으니까요)

      다만 독특한 자체 라이브러리를 마구 사용하는 프로그램(와인 버전탓인진 몰라도 아래아한글 시리즈는 죄다 안 돌아가더군요... 리더조차도...)

      맞춤법 검사 끝내줘요~!

      이걸 서비스해주는 단체 분들이나, 태터용으로 만들어주신 분들에겐 정말 고맙다는 말 밖에는... 이걸 사용하면 왜 틀렸는지, 어떤 단어를 어떤 경우에 사용해야 하는지 예문까지 곁들여서 설명을 해주니 정말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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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는 이렇게 말했다.

"이룰 수만 있다면 뭐라도 믿고 싶어요."

우리 슬픈 종부세를 구해주세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치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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