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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 2건

  1. 2008/10/26  '석바위' 지명의 유래
  2. 2008/10/26  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0월 25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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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바위' 지명의 유래

2008/10/26 21:15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꼬릿말 : 석바위, 유래, 인천, 페인트칠
인천 시내 한 가운데쯤에 석바위란 지명이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는 주안동과 간석동 사이(행정구역상 남구 주안동에 포함되는)에 있는데, 사실 인천에 살고 있지만서도 그동네랑은 조금 떨어진 곳에 살아서(그래봤자 마음 먹으면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지만요) 이 지명이 궁금하면서도 별로 신경을 안 썼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주안도서관에 볼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그 뒷동산이 석바위공원이라 운동삼아서 올라가보았습니다. 상당히 낮은 언덕이라 5분만에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데, 정상에는 작은 바위가 있었습니다. 이쯤되면 아시겠지만, 이 바위가 바로 석바위(石바위, 石岩)란 지명의 유래가 되는 바위였습니다.

옛날 기록에 보면 제물포 쪽에서 부평으로 가는 방향으로 이어진 갯골이 끝나는 지점에 돌로 된 언덕이 있었고, 그것을 석바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지금도 보면 규모는 작지만 바위가 빼족하게 솟아오른 형상이라 나름 이정표 역할도 했을테고, 그래서 고지도에도 기록된 것 같습니다.

지금 인천 지도를 보시면 도저히 상상이 안 가시겠지만, 예전에는 인천 시내구간의 1/3 이상이 갯벌이었고, 월미도는 따로 떨어진 섬에다 제물포 역시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안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온다는 것은 저도 알고 있었는데, 바로 석바위가 있는 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온다는 것과, 그보다 좀 바깥쪽에 있는 주안에도 포구가 있었다는 것은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인천의 중앙부분에 물길이 들어오고, 남동쪽에도 소래포구에서 한참을 더 올라간 만수동 담방1마을까지 물이 들어왔다는 걸 생각하면 지금의 연수동 일대는 문학산에서 청량산으로 이어지는 반도의 모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날 잡아서 옛날 고지도라도 찾아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정상에 있는 바위가 그거 몇 평이나 된다고 거기에다 시뻘건 페인트칠을 해놓으셨나요... 아, 이분들에게 딱 적당한 짤방이 생각났네요...)

1. 그림을 보고, 괄호의 빈칸에 적절한 단어를 채워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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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곳 제방에 물이 담방담방 차올랐다고 해서 담방마을이라고 한다고 들었는데요...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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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0월 25일

2008/10/26 00:28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하아… 논문 제출기간도 넘기고 레포트도 쌓였는데,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힌다. 아무래도 연애감정같은 것에 대한 면역이 없어서일까? 한 달도 넘게 두근거림은 계속되는데, 아직도 선배에게 애인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100% 확신이 안 선다.2008-10-25 23:54:26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0월 2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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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나하  2008/10/26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 불멸의 사학도  2008/10/26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힘낼게요...ㅠㅠ
  2. 오백이  2008/10/2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뭘까나..^ㅡ^ 헤헤
    용기를 내세요!! 화이팅!! 저도 언젠한번 그런 감정을 다시 가져봤으믄 좋겠습니다^ㅡ^
    이렇게 말하니 꼭 나 마흔문(나이 마흔쯤먹은) 아자씨 같네요 ㅋㅋ
    힘내시고, 남은 일요일 잘 보내시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요^ㅡ^!!
    • 불멸의 사학도  2008/10/26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일도 힘차게 물밑작업을 해야죠... 일단 애인이 있는지 여부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걸 본인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누구 좋아한다는 걸 밝히는 셈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3. 오백이  2008/10/2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하시는것과 관련이 있으시면
    '아잉~선배, 지금 논문쓰는거 너무 어려워요~잉,
    내가 내가 주말에 맛나는거 사드릴께, 이것 좀 도와줘요~'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ㅎㅎ

    좀더 일반적인 사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필수적인 그것!!^ㅡ^ 자주 그 사람의 눈에 띄기..정도가 있겠네요
    선배를 통해 친구를 통해 자연적인 만남의 자리를 만들수 있다면 좋겠네요^ㅡ^

    고민만 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으쌰으쌰 ^ㅡ^/
    두분에게 좋은 한주가 되시길 빌어드리겠습니다 ㅎㅎ
    오늘도 화이팅~^ㅡ^!!!
    • 불멸의 사학도  2008/10/27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역시 그렇게 하는 쪽이 가장 자연스럽겠죠? 지금도 조금씩 실행하고는 있는데, 평소에 그런 것과는 갭이 좀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엔 조금 눈치가 보인달까요... 이렇게 진작 선배들하고 친하게 지낼 걸 그랬나봐요...

      어쨌든 조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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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는 이렇게 말했다.

"이룰 수만 있다면 뭐라도 믿고 싶어요."

우리 슬픈 종부세를 구해주세요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며는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치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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