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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일상의 조각' - 1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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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8/10/28  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0월 27일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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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08/08/30  자전거로 한강 진출합니다. (8)
◀◀◀ 1 2 3 4 ▶▶▶

다 끝났습니다.

2008/12/02 12:57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꼬릿말 : 24만원(10개월 무이자)이면 한 아이의 1년치 생활비, 끝, 세이브 더 칠드런, 짝사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국 저희 사학과에 03학번 CC가 하나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당분간은 사랑을 고백하지 못해 괴로울 일은 없겠네요... 이런 거 정말 8년만이었는데, 8년 전과 달라진 건 아무 것도 없네요... 아, 8년 전엔 그나마 저를 좋아했던 여학생이라도 있고, 그쪽으로 고백 쪽지가 잘못 가서 잠깐 커플이 된 적이라도 있었으니, 지금 신세는 그때보다도 더 한심한 거겠죠?

   오늘같은 날은 정말 낮술이라도 먹고 취하고 싶습니다. 그냥 어디까지 정신줄 부여잡고 마실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사실 마시고 취하지 않더라도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질 않네요... 지금같은 상황에선 오히려 뭐라도 해야 잊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뭐...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뿐이겠죠? 그냥 새 커플의 탄생을 축하하고 조용히 물러나주는 것 말이죠... 제 성격으론 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드라마에 나올만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건 절대 무리고, 그게 가능할 정도라면 벌써 수십 번은 고백했을테니까요...

   그런데 그 선배 싸이에서 이것과 관련된 다이어리 글을 발견한 시점이 하필이면 제가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서 아프리카 아이랑 결연을 맺은 날이라는 점이 또... 좋은 일에는 시련이 따른다는 걸까요? 어쨌든 당분간은 팸플릿이랑 같이 나눠준 털실키트나 짜면서 신생아의 생명을 살려줄 털모자라도 만들면서 지내야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털실 키트는 온라인 구입도 가능하네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여러분들도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동참해주세요... 커플들은 특히! 그냥 둘이서만 있어도 따뜻할테니까요...(닭살커플은 기본적으로 프로스트 오라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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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바  2008/12/02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너무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는 마세요. 잘 추스리시길...!
    • 불멸의 사학도  2008/12/02 1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것도 이제 오늘로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그편이 제게도 좋을테니까요...
  2. 하타  2008/12/03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후사정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불멸님이 좋아하시던 여성이셨나요?
    그렇다면 좀 많이 안습하군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ㅠㅠ
    • 불멸의 사학도  2008/12/03 0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ㅠㅠ
  3. 러브네슬리  2008/12/03 1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그냥....할 말이 없네요 ...ㅠㅠ
    하지만 힘 내라는 말 밖엔엔....
    힘내세요 ^^
    • 불멸의 사학도  2008/12/04 0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ㅠㅠ
  4. rince  2008/12/04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힘들겠지만...

    시간이란게 치유능력이 꽤 좋습니다.
    조금만 참으시고...

    2009년에는 커플이 되시길!!!
    • 불멸의 사학도  2008/12/04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커플이 되어서 내년 크리스마스는 꼭 따뜻하게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5. 구차니  2008/12/10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움님 블로그 타고 왔습니다 ^^;

    커플이 되면 솔로를 바라고, 솔로일때는 커플을 바라죠.
    저도 좋아하던 여자에게 착한동생/좋은오빠/좋은친구 소리를 듣다가 다른 남자에게 매번 가는 모습만 보면서 가슴 앓이를 했는데 말이죠 ㅠ.ㅠ

    근데.. 03학번 여학우가 아직도 학교에 남아 있나요 -ㅁ-?
    • 불멸의 사학도  2008/12/10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년에는 꼭 솔로탈출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런데 좋은 오빠나 동생으로 접근하게 되면 성공할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어디서 들은 것 같네요... 연예인들은 오빠동생사이라고 하면 거의 99%는 이미 주위에서 공인된 커플이던데 말이죠...

      이번에 거의 졸업하거나 내년 8월에 졸업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05학번으로 재입학해서 다니고 계신 31살 누님도 계세요...
  6. isss  2008/12/10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내년에는 꼭 생기시길.....
    • 불멸의 사학도  2008/12/11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법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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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7일

2008/11/17 21:52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내일은 더 추워진단다. 모레는 끝내준단다. 요즘 경제상황에 걸맞는 날씨 아닌가? 맘에 안든다고 네티즌의 신상을 파헤치는 요즘 정국과 딱 맞는 날씨 아닌가? (급추위,내일부터 영하,모레는 더 춥다,요즘 경제상황,미네르바) 2008-11-17 21:07:54
  • 날씨가 추우니 옆구리가 시려요… 그리고 이대로라면 이번 크리스마스도 가족과 함께 보낼 것이 확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2008-11-17 21:10:02
  • 테레비에서 가입 승인메일이 왔다. 디자인이 꽤 마음에 드는 한국판 니코동같은데, 꼭 성공했으면… 일단 뭐라도 올려서 테스트를 해야겠다. (테레비,니코동,니코니코동화,링크걸기 성공~) 2008-11-17 21:22:05
  • 미투데이 API를 활용한 iGoogle 가젯으로 사진첨부도 성공~! (API,iGoogle,가젯,사진첨부 me2google me2photo) 2008-11-17 21:27:37

    me2photo

  • 티원저그 12연패(13연패)의 한 축인 세팅 박태민 선수가 14연승의 그 박태민이라니! 박태민의 기록을 역대 본좌들이 깨지 못했던 것처럼, 티원저그의 연패기록은 어떤 약체팀도 쉽게 깨지 못할 것 같다. (티원저그,SKT T1,그러나 저그는 Z-13,양대 프로토스 중 하나만 꺽여도 패배하는 팀 me2google) 2008-11-17 21:42:29
  • 08-09시즌 무승신화의 티원저그에 관련된 재미있는 포스트 (스타크래프트,프로리그,08-09,무승신화,티원저그) 2008-11-17 21:45:03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1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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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6일

2008/11/17 00:27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13일 수능날, 수험생도 아닌데 하염없이 울었다. 괜히 눈물이 났다. 모든 게 처음이었다.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울어본 것도, 짝사랑 때문에 울어본 것도. (수능,눈물,짝사랑) 2008-11-16 06:06:33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1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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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를 탔는데 집 앞 정류장을 놓치면 이렇게 됩니다

2008/11/16 05:32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꼬릿말 : 막차, 버스 종점, 이런 게 바로 뻘짓, 한밤중에도 안전한 우리나라 좋은나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연수구쪽 경로는 하도 헤매서 정확하진 않아요~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새벽 한 시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1300번 광역급행버스 막차를 타고 저기 우상단에 보이는 남동구청에서 내려야 했지만, 저랑 후배놈들이 몽땅 자는 바람에 종점에서 내렸습니다.(차고지까지 가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그리고 2시간 반에 걸쳐서 저 거리(직선거리만 6.1km)를 걸어왔습니다.

   사실 저 거리를 한밤중에 걷는 건 바보같은 짓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자신이 타고 있는 택시 미터기 요금 올라가는 걸 바라보는 것이라 묵묵히 걸어갔습니다. 문제가 있었다면 연수구는 낮에 버스타고 몇 번 와본 적은 있었지만, 한밤중에 걸어가본 적은 없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저 동네 구역상 동서남북으로 놓인 게 아니라 구획 자체가 약간 비스듬하게 되어 있어서 방위를 파악하기 어려웠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연수구쪽에 보시면 북서쪽으로 쭉 갔다가 다시 돌아온 것이 보이는데, 옛 수인선을 따라 가다 다시 돌아온 흔적입니다. 사실 그런 식으로 기다랗게 공터가 있는 곳이 승기천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파란색 지하철 노선 오른쪽에 보이는 녹지가 승기천이 있는 곳입니다.) 옛 수인선(이제 곧 전철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지만요...) 역이 있던 곳인데, 지금은 그 부지를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중이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시간을 조금 까먹었네요...

어쨌든 그 이후로도 정확한 방위 파악과 현재 위치 파악이 힘들어서 고생했는데, 어쨌든 눈에 보이는 산이 문학산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고, 그걸로 대충 방향을 결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간간히 있는 버스정류장에 있는 지도를 참고해가며(버스노선이 많아서 코앞에서 봐도 잘 안 보이는 서울과는 다르게 인천 정류장에는 인천 전도에 노선도가 그려져 있답니다. 물론 이것도 동네마다 다르지만요...) 선학역까지 갔습니다. 그쯤 되니까 앞에 시티은행 인천본점 건물이 보이고, 여전히 절반이나 남았지만, 그 이후로는 헤메지 않고 집까지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날 얻은 교훈-'사람들한테 길을 물어도 맹신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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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10일

2008/11/11 00:28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중학교 동창은 벌써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짝사랑 뿐인 나는 도대체 뭐 하는 녀석일까? (중학교,동창,결혼,그런데,난 맨날,짝사랑,넌,대체,뭐냐?) 2008-11-10 21:50:00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10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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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ce  2008/11/12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요...
    그래도 너무 늦으면 곤란 ㅠㅠ
    • 불멸의 사학도  2008/11/1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소주 한 잔에 취해서 빨개진 얼굴을 보고 반할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2. 마래바  2008/11/14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졸업하고 바로 결혼한 동창이 있는데, 벌써 큰 애가 고등학교 들어간답니다. ㅋㅋ
    • 불멸의 사학도  2008/11/15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서나 조금 빠른 친구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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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7일

2008/11/07 00:28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11월 5일 18시~11월 6일 4시, 10시간 동안 술 마시고 첫 전동차 시간에 맞춰서 귀가.(술퍼마심)2008-11-07 00:03:12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7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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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ince  2008/11/0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차라...
    부...부지런..하시네요 ㅠㅠ
    • 불멸의 사학도  2008/11/07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의 아니게 부지런해졌네요...
      하긴 10시간 동안 계속 움직이면서 술을 마시는 것도 부지런하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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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4일

2008/11/05 00:28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그러고보니 학교에도 한달 보름 정도만 나가면 영영 끝… 그런데 전혀 실감도 안 나고, 뭔가 해놓은 것도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졸업)2008-11-04 23:23:58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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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3일

2008/11/04 00:28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졸업논문 현재 진척도 10/15p. 대충 두페이지정도 더 채우고 제목에 각주에 참고문헌 달면 15페이지는 거뜬하게 넘겠네… 역시 목표를 줄이니 마음이 편해진다.2008-11-03 04:07:59
  • 드디어 졸업논문 완성. 겨우 시간에 맞췄다 싶었는데 아직까지 안 내고 작업중인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이거 허탈한데?(졸업논문,완성,허탈)2008-11-03 22:23:51

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2일에서 2008년 11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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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사학도의 미투데이 - 2008년 11월 2일

2008/11/03 00:28 불멸의 사학도 씀.
분류 : 잡다한 일상의 조각

  • 졸업논문 현재 진척도 3/20p. 이걸 어느 세월에 하지? 하지만 기한은 월요일(그것도 아침이라고 조교가 엄포를 놓았는데)까지…(졸업논문,진척도,3페이지,아직 17페이지나 남았어)2008-11-02 0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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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불멸의 사학도님의 2008년 11월 1일에서 2008년 11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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